이 책은 국가 폭력을 다른 각도로 다룬 수작이다.

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야 했을까? 나는 누구에게 답을 얻어야 할까?

실제처럼 느끼게 너무 서술을 잘 하여서 주인공에 대한 슬픔이 고스란이 나에게 배어 들게 했다.

생각지도 못한 소재와 분위기로 역사적 사실과 재미를 느끼게 해주어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