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겉모습보다는 속마음이 중요하다는 말을 중시하며 그렇게 이야기 하는 것이 좀 있어 보이고 교양과 됨됨이를 갖춘 사람이라고 생가가한다. 하지만 실상은 그헣지 못한 경우가 더 많다. 속마음의 됨됨이야 오랜시간 겪어보아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진정 마음을 나눌 관계 형성이 되지 않고서는 힘들다. 하지만 겉모습, 즉 외모는 즉각적 반응을 야기하기 때문에 좀 더 가꾸고 신겨을 써야할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겉모습을 추구하는 사람을 속물 취급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그렇게만 생각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외모는 당사자의 심리상태나 현재상황을 여실히 반영한다. 책 1장에서 언급한 비밀의 98%는 외모에 나타난다는 것도 이와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될것이다. 나를 바라보는 타인, 타인은 나의 외모를 통해 1차적으로 나를 파악한다. 내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판단은 타인이 하지만 판단의 단초는 내가 주는 것이다. 거울 속에 비친 내 외모는 어떠한가? 타인게게 비춰진 나. 나에게 비춰진 타인.  역시 관계의 중요선을 다시 한번 더 되돌아 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