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투스는 프랑스 철학자 부르디외가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제2의 본성을 일컫는다.

내가 속한 계층, 만나는 사람, 내의 취미, 내가 해내는 모든 과제가 나의 아비투스를 만든다

단순히 습관을 바꾸려는 노력만으로는 결코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다.

습관보다 근본적인 개념인 아비투스를 바꿔야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알고, 올바른 노력을 한다면 아비투스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아비투스』는 우리 삶에 중요한 7개의 자본(심리, 문화, 지식, 경제, 신체, 언어, 사회)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지만, 결국 나를 조금 더 나은 나로 만드는 궁극적인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습관보다 강한 아비투스의 진짜 힘을 깨닫고, 나를 나로 만드는 많은 것들을 재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삶의 모든 영역에서 보다 만족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하는 자기계발적 메시지와 인문학적 분석의 결합은 우리의 고정관념을

뒤집는 동시에 ‘지금 당장’ 변화하게 하는 강한 힘을 제공한다.

 

당신이 가진 모든 자원을 재구성해 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를 때가 왔다.

나를 완성하는 아비투스의 코드는 매우 복잡하고 미묘하다. 저자는 이 미묘한 차이들을 날카롭게 간파해

일목요연하게 전달하고 있다. 우리는 이 미묘한 코드 사이에서 고군분투할 각오만 갖추면 된다.

당신이 지금 어느 위치에 있든 아비투스는 당신을 더 빛나게 할 것이며 더 높은 곳에서 서 있도록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