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도서관,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강좌”운영

- 오는 6월 3일까지 20명 선착순 모집, 매주 화요일 5회 운영 -

강진군도서관이 ‘2022년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화강좌’에 참여할 지역주민을 모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2022년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화강좌는 전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하고 강진군도서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남도민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강진군도서관의 이번 강좌는 기억 글쓰기, ‘추억은 방울방울’를 주제로 오는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3층 어울림방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기억 글쓰기, ‘추억은 방울방울’은 어릴 적 소중한 추억이 살아있는 사진 한 장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고 사진 속 관련 인물들에 대한 묘사와 주위 환경 등이 담긴 자신만의 글을 작성하게 된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정자 동화작가의 도움을 받아 글쓰기 기초를 시작으로 4장면 떠올리기, 초고쓰기, 수정하기 등을 거쳐 추억 속 사진에 대한 모두의 글이 담긴 한 권의 소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강진군도서관은 5월 16일부터 6월 3일까지 19일간 이번 강좌에 참여할 지역주민 2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FAX(061-430-3839)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도서관 전화(☎430-3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수 도서관장은 “나만의 추억이 살아있는 사진에 대한 향수를 되살리고 글쓰기에 대한 문화 욕구와 흥미 충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했다.

사진설명 :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강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