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마켓 트렌드를 알려주고 디지털 시대에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전략을 제시한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는 글이 쉽게 눈에 안 들어오고 진도도 늦게 나갔다. 기존에 읽었던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른 책에 비해 난해한 느낌이 들어 더 이해가 안 되었다. 매 단원을 시작할 때마다 핵심이 되는 문구를 제시하고 한 장을 마칠 때는 요약을 해 놓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생각해 볼 문제를 제시해 이 책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 이제 대부분의 개인적 구매 결정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결정이 될 것이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서 봤을 때 고객은 이제 더는 수동적인 목표물이 아니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로 변신하고 있다."(p 26)

"마케팅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게임 체인저는 연결성이다. 현재로썬 이미 새로운 유행어라 할 수 없지마, 마케팅의 많은 측면을 변화시켜왔고 이런 변화 속도가 둔화될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p46)

"과거에 권위와 힘은 사실상 연장자, 남성, 시티즌의 몫이엇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젊은이, 여성, 네티즌의 중요성과 영향력이 크게 높아졌다. 그들을 특징짓는 하위문화 역시 주류문화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커뮤니티, 친구, 가족으로 이루어진 광범위한 네트워크가 이 힘의 원천이다."(p 66)

"디지털 경제에서 고객 경로는 고객 사이의 연결성을 상징하는 5A, 즉 인지, 호감, 질문, 행동, 옹호 단계로 재정의되어야 한다. 마케터의 궁극적인 목표는 고객을 인지에서 옹호 단계로 이동시키는 것이다."(p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