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도서관에서 리본공예 매력에 흠뻑 빠지다

강진군도서관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15회에 걸쳐 리본 공예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강진군도서관 문화교실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리본을 가지고 헤어핀, 코사지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30여명의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리본공예교실에 참여하는 강진읍 평동리 신금옥(49세)씨는 “ 리본공예는 일상생활속에 필요한 것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매력 넘치는 공예다‘”며 “다양한 기법을 익혀, 나만의 스타일로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군도서관 이종연 관장은 “리본 공예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인기가 많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평생학습센터로서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