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번 추천해볼까!
- 강진군도서관 연중지속, 일반도서와 CD, DVD, 전자책 등 -

강진군도서관(관장 이종연)이 지역주민이 자료를 최대한 신속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희망도서 추천’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도서관의 희망도서 추천은 책 읽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용자들이 원하는 지식정보를 그때그때 제공하기 위한 특별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추천 자료는 본인이 읽어보기를 희망하는 자료나 다른 주민들도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자료로서 일반도서를 비롯해 CD, DVD, 전자책 등을 포함하고 있다.

추천 방법은 도서관홈페이지(www.gjlib.go.kr)에서 “비치희망도서란”에 신청하거나 직접방문 또는 전화(☎430-3705~6) 등 이용하기 편리한 방법 중에서 신청하면 된다.

희망도서 신청 제외자료는 출판 된지 3년이 넘은 도서, 서지정보(서명, 저자, 출판사)가 부정확한 경우, 소장 또는 이용가치가 적은 고가의 도서, 수험서, 문제집, 무협지, 판타지소설, 전집류, 성인책 등이다.

추천된 자료는 최종 선정과정을 거쳐 분기별(3, 6, 9, 12월)로 구입할 계획이며, 구입된 자료는 도서 정리 과정상 비치 완료까지는 약 1개월 정도 소요된다.

도서관은 이번 희망도서 추천을 통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 독서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주민의 도서관이용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연 관장은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훌륭한 책과 더불어 멋진 꿈을 꾸며 살아 갈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